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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2024.01.01] 해피 뉴 이어~~! 2024.01.01 월요일 잘 가 2023, 2024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2024. 1. 1.
[2023.11.12] 생존 2023.04.14 금요일 몸 푸는 추신수 승요답게 경기는 승리 2023.06.04 일요일 어느 한적한 도시의 자라 거북이 너무 빤질거려서 모형인 줄 2023.09.30 토요일 올해도 어김없이 자란 엄빠 밭의 롬복 매웠다 한동안 블로그 활동을 안 했다 회사일도 바빴지만 블로그를 대하는 내 태도가 불량해졌다. 어느 순간 글 쓰는 게 조금 귀찮고 부담스럽달까... 마음은 조금씩 떠나갔지만 공부는 꾸준히 해왔고 조만간 다시 끄적이겠다는 다짐은 있었는데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 어떤 개념을 잘 정리해서 퍼블릭한 공간에 올리는 것과 그냥 머릿속에 저장하는 건 지식을 대하는 태도나 이해하는 측면에서 깊이가 다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블로그의 필요성을... 2023. 11. 12.
[2022.09.03 일상] 해삼, 여름이었다. 2022.07.20 수요일 사내 동갑 모임 1회차 소주 소맥 양주로 이어지는 3단 콤보에 모두 정신을 못 차렸다ㅋㅋㅋ 두 분 더 계셨는데 사진 찍을 땐 어디론가 사라지심 2차로 간 양주 집은 벌써 단골이 되어버렸다. 2022.08.08 월요일 자취방도 중부지방 폭우 사태를 피하진 못했다. 자려고 누웠는데 창틀에서 비가 뚝뚝 떨어짐... 별일 없겠지라며 대충 수건으로 틀어막고 잤음 실제로도 별일 없었음ㅋㅋ 2022.08.13 토요일 오래간만에 대학 동기들 모임 1년에 한 번씩은 꼭 만나는 듯? 대학시절 얘기는 할 때마다 즐거워서 멈출 수가 없다ㅋㅋㅋ 다들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건전하게 볼링 치러감 3년 만에 볼링 쳤는데 진심 개못침 세 명 중 꼴등함 58점이 말이냐; 2022.08.16 월요일 살면서.. 2022. 9. 3.
[2022.08.16 일상] 돌숭이, 일기 쓰기 돌숭이 슬랙 상태 이모지를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말년 서유기의 주인공 돌숭이로 결정했다. 근데 뭐랄까... 돌숭이가 아니라... 흑백 세상의 아보카도 같아서 심심했는데 친절한 회사 디자이너분이 채색해 주셨다. 갸꿀 진짜 너무 귀엽다... 일기 쓰기 이전까지는 블로그에 하나의 글을 쓰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떻게 하면 읽기 편하게 쓸지 글의 구성은 어떻게 할지 정말 필요한 글인지 고민하다 미룬 글들이 오히려 더 많다. 그러다 보니 써야 할 글은 쌓여있고 글쓰기 = 무거운 일이 되어버려 손이 잘 안 갔다... 그래서 요즘 생각을 바꾼 게 글이 짧고, 큰 의미가 없고, 사소하더라도 하루에 겪었던 일상과 감정을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그나저나 오늘 건강검진인데 잠은 안 오고.. 2022. 8. 16.
[2021.09.30 일상] 모더나 백신 맞은 후기 (부제 : 누가 내 팔 조팼음?)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괜찮았냐 물어본다면 그렇습니다! 왜냐? 이렇게 살아서 글을 쓰기 때문이다. 전 세계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나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군중심리에 젖어있다가 시국이 시국인지라 울며 겨자 먹기로 백신을 맞았다. 주.사.싫.어 9월 27일 월요일에 맞았으니 벌써 3일차다. 금요일에 맞을까 했는데.. 엄빠曰 : 금요일에 백신 맞고 주말에 문제 생기면 병원 가기 까다로우니 월요일에 맞으렴 엄빠 말 듣고 나니 병원도 못 가고 자취방에서 변사체로 발견될까 무서워 월요일에 맞았다. 준비물 : 신분증, 건강한 몸 인근 병원에 모더나 잔여 백신이 남아서 그날 아침 허겁지겁 예약했다. 카카오톡으로 잔여 백신 예약과 알림이 가능하다. 좋은 세상이다. 열이 날 수도 있으니 가는 길에 타이레놀도 샀다. .. 2021. 9. 30.
[2021.08.24 일상] 아직도 덥다 밤에 산책하면 가을의 시작점에 온 것처럼 서늘한데 방은 덥다. 트리플 모니터를 앞에 두고 작업을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계절이 변하고 있는 게 조금씩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2021년도 어느새 3분기의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고 느끼는 요즘 모두가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잘 되길 바란다. 가랑비는 맞는다 하지만 폭풍은 내 것이야!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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