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산책하면 가을의 시작점에 온 것처럼 서늘한데 방은 덥다.
트리플 모니터를 앞에 두고 작업을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계절이 변하고 있는 게 조금씩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2021년도 어느새 3분기의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고 느끼는 요즘
모두가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잘 되길 바란다.
가랑비는 맞는다 하지만 폭풍은 내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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