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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레이터 패턴, 소개 데코레이터 패턴은 기존의 객체를 수정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확장할 수 있게 만드는 패턴으로, 기존 클래스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런 타임에 부가 기능을 추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데코레이터 패턴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유용하다. 첫째로, 기존의 클래스를 변경하기 어렵고 동시에 새로운 기능이나 행동을 추가해야 할 때 둘째로, 여러 기능을 일련의 순서에 맞게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다. 정리하면, 데코레이터 패턴의 핵심은 기존의 객체를 변경하지 않고도 새로운 기능을 추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객체 지향의 개방/폐쇄 원칙을 따르며, 코드의 유지 보수와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데코레이터 패턴, 코드 before CommentProcessor.java 단순 ..
컴포짓 패턴, 소개 컴포짓 디자인 패턴은 개체들을 트리 구조로 구성하여 개별 객체와 복합 객체를 동일하게 다룰 수 있게 하는 구조 패턴이다. 이 패턴을 적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는 개별 객체와 복합 객체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추상화 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컴포짓 패턴이 적용되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로, 단일 객체와 복합 객체를 동일하게 처리해야 하는 니즈가 있을 때 둘째로, 개별 객체와 복합 객체가 트리 구조를 만족해야 한다. 다른 말로 재귀적 구조를 만족해야 한다. 브랫지 패턴, 적용하기 Before Product.java @AllArgsConstructor public class Product { private Strin..
서론 공변성과 제네릭 그리고 와일드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SafeVarargs 어노테이션을 소개로 마무리한다. 공변성과 배열 자바의 공변성은 하위 클래스의 객체를 상위 클래스의 참조 변수로 참조할 수 있는 성질을 의미한다. 다르게 말하면 상속 관계에서 파생된 클래스의 객체가 부모 클래스의 객체처럼 취급될 수 있음을 말한다. 자바에서 공변성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배열이다. 예를 들어, 배열의 원소 타입이 상속 관계를 가질 때, 배열 자체의 타입 간에도 상속 관계가 유지된다. 간단히 말하면 하위 타입의 배열은 상위 타입의 배열로 취급될 수 있다. @Test void test_array() { Number[] numbers = new Number[4]; numbers[0] = 1; nu..
서론 최근에 인턴 면접관으로 참여할 일이 생겨 지원자들이 제출한 코드를 훑어보던 중 재밌는 코드를 발견했습니다. @Component public class SessionStore { // key : userId // value : session string private final HashMap memorySession = new HashMap(); // CRUD method ... } 바로 유저의 세션을 인 메모리 방식으로 관리하는 컴포넌트가 정의되어 있었습니다. 유저의 세션을 인 메모리 방식으로 구현한 것도 흥미로웠는데 무엇보다 싱글톤 빈에 정의한 멤버 변수에 이목이 끌렸습니다. 빈의 생명주기에 대해서 공부할 때 줄곧 싱글톤 빈에 상태를 저장하지 말라고 배웠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앞선 코드는 정상 동..
JMH(Java Microbenchmark Harness) JMH는 Java 언어로 작성된 코드의 성능을 측정하는 도구로, 특히 벤치 마이크로벤치마크를 수행하는 데 사용한다. 마이크로벤치마크는 작은 단위의 코드에 대한 경과 시간, 명령어 처리 속도 등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는 성능 최적화나 코드 변경에 대한 영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환경 설정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Maven을 사용해서 jar 파일로 빌드하고 이를 실행해서 테스트하길 권장하고 있다. IDE에서 실행하는 테스트는 결과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게 공식 문서의 입장이다. 샘플 maven project 생성 $ mvn archetype:generate -DinteractiveMode=fals..
2023.04.14 금요일 몸 푸는 추신수 승요답게 경기는 승리 2023.06.04 일요일 어느 한적한 도시의 자라 거북이 너무 빤질거려서 모형인 줄 2023.09.30 토요일 올해도 어김없이 자란 엄빠 밭의 롬복 매웠다 한동안 블로그 활동을 안 했다 회사일도 바빴지만 블로그를 대하는 내 태도가 불량해졌다. 어느 순간 글 쓰는 게 조금 귀찮고 부담스럽달까... 마음은 조금씩 떠나갔지만 공부는 꾸준히 해왔고 조만간 다시 끄적이겠다는 다짐은 있었는데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 어떤 개념을 잘 정리해서 퍼블릭한 공간에 올리는 것과 그냥 머릿속에 저장하는 건 지식을 대하는 태도나 이해하는 측면에서 깊이가 다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블로그의 필요성을...